5월 19일까지, 담양 담빛예술창고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의 올해 첫 기획전 <컨템포러리 아트 인 남도 2019>展이 5월 19일까지 열린다.
광주·전남지역 출신의 작가 13인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 걸쳐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지역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광주·전남 도시경쟁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청장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 운, 김상연, 김유섭, 김주연, 박성완, 박인선, 신호윤, 양문기, 이이남, 이정록, 정광희, 조대원, 하루.K이다.
회화, 입체,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쟝르를 아우르며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 사회와 예술, 예술과 대중과의 관계, 새로운 미적 형식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작가들의 치열한 예술적 열정과 이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예술의 단면을 감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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