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의 아름다움 느껴요"…올 첫 풍류달빛공연 2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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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의 아름다움 느껴요"…올 첫 풍류달빛공연 20일 열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9.04.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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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7시, 올해는 무등산생태탐방원서 개최

"매월, 달빛이 가득한 밤에는 '풍류달빛공연' 보러오세요."

올해도 풍류달빛공연은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열리는 무료공연으로, 공연장소가 가사문학관에서 무등산생태탐방원으로 바뀌었다.

총 6회로 오는 20일, 5월 18일, 6월 15일 7월 20일, 9월 21일, 10월 12일 열린다.

다양한 실험과 도전으로 우리 소리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소리꾼, 타악그룹, 가무악 단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나니가 맡는다.

김나니는 별주부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바꾼 퓨전 국악 판소리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고,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출연을 통해 입지를 다진 만능 재주꾼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고,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 자체 방송된다.

올해 첫 번째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김봉곤 훈장, 청학동 국악자매 김도현과 김다현, 대금 명인 원장현과 해금 연주자 원나경 부녀, 가야금 모녀로 알려진 옥계 변영숙과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이예랑, 이사랑)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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