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4.23 화 18:05
광주데일리뉴스
> 정치·행정 > 행정·자치
전남 브랜드 시책 1호 '남해안 신성장 관광 벨트' 조성 본격화김영록 지사, 사업대상지 한 달간 현장투어…도민 의견 반영 개발
박창석 기자  |  Park121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5  20:38:10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목포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가 15일 김종식 목포시장 안내로 목포시 달동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제1호 브랜드 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위해 한 달 동안 사업 대상지 현장투어에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15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고하도 역사유적공원'을 잇따라 방문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김 지사는 현장투어를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챙겨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련되게 가다듬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 관광객과의 현장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남해안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의 광역벨트로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올해부터 5년간 500억 원을 들여 옛 일본 영사관 등 374개에 이르는 역사문화자원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고하도 역사문화유적 공원은 이순신 장군의 호국 유적을 복원해 청소년 역사교육의 산실로 조성된다.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우리나라 근대역사의 중심지로,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목포 근대역사유적과 고하도 이순신 호국유적을 역사교육 공간으로 재구성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전남만이 가진 특별한 자원을 매력있는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 서로 연결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라며 "전남이 세계적 섬·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근대역사문화공간 방문
김영록 전남지사가 15일 김종식 목포시장 안내로 목포시 대의동 근대역사문화공간 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서남해안 시군을 따라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대상지를 포함해 신안 압해~해남 화원 등 해양관광도로 단절구간,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사업구간, 생태·문화적으로 빼어난 섬을 돌아볼 계획이다.

전남에는 고유의 생태와 역사문화를 간직한 2천165개의 섬과 6천743㎞에 이르는 긴 해안선, 1천44㎢의 갯벌 등 비교우위 자연자원과 함께 소리·서화 등 문화자원, 이순신 장군과 의병장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역사유적이 집중돼 있다.

김 지사는 이같은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도지사 취임 이후 줄곧 정부와 정치권에 남해안 일대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 연결을 건의해왔다.

그 결과 국도 77호선 전남 구간 총연장 535㎞의 미개통 3곳 중 압해~화원 간과 화태~백야 간이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여기에 지난 4일 '천사대교'가 개통됐고, 올해 12월 영광 염산과 무안 해제를 잇는 '칠산대교', 여수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가 추가로 개통되면 '서남해안권 해안 관광도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국도 77호선 중 유일하게 남은 여수~남해 동서해저터널(7.3㎞)과, 지방도인 완도~고흥 간 해양관광도로 개설 및 국도 승격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위치도

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경전선 전철화' 사업도 2020년부터 본격 추진되도록 준비 중이며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도 정부가 사업계획 적정성을 재검토하기로 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함께 비교우위 자원인 섬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목포 신항 크루즈부두 건설'과 '여수 크루즈터미널 신축사업'이 반영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전남도는 크루즈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목포~여수~부산 등 남해안 연안 크루즈 노선을 개설, 연안과 섬을 입체적으로 활용한 차별화된 섬·해양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천사대교를 건너 떠나는 신안 섬여행…시티투어버스 운영
2
아프면 일단 대형병원行…'환자 쏠림' 이번엔 해결될까
3
'4대강보 해체저지 범국민연합' 본격 활동 돌입
4
'장애인에게 미로 같은 세상'…발달장애인 실종대책 마련 시급
5
"7개 섬이 육지가 됐다"…신안 천사대교 정식 개통
6
광주시,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집중 단속한다
7
문대통령"조만간 남북회담 추진" 트럼프"北입장 조속 알려달라"
8
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확대…관광산업 활성화
9
광주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확대…60곳 추가 설치
10
'개청 이후 최초'…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통합필기시험 실시
오피니언
[금화로 칼럼] 4월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금화로 칼럼] 4월20일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학교폭력, 작은 관심과 배려로 예방하자

학교폭력, 작은 관심과 배려로 예방하자

날이 갈수록 밝게 아침을 비추는 태양과 스멀...

한국당 '세월호 - 5·18 막말' 징계, 국민이 지켜본다

자유한국당이 19일 당 윤리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유족을 막말로 비난한 차명진 전...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선택 아닌 필수

국민을 위한 수사구조개혁, 선택 아닌 필수

현재 경찰, 검찰, 국회 등 각 기관에서 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78 (화정동, 407-8번지 국민생활관 202호)  |  대표전화 : 062-222-6800  |  팩스 : 062-222-6801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광주 아 00136  |  회장 : 서귀원  |  발행인 : 오영수·윤순오  |  편집인 : 신현호  |  방송국장 : 조찬천  |  등록일 : 2013. 5. 2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현호
Copyright © 2013 광주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