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풍물굿 공연, 학술회의, 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7일~29일까지 '2019 굿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굿음악축제는 지난해에는 10월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6월에 개최해 좀 더 많은 참가자들이 굿음악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풍물굿'이며 공연, 학술회의,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초청공연은 대전웃다리농악(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고창농악(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6호), 강릉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부산농악(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6호) 등 네 가지의 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이루어진다.
또 '풍물굿의 제의성'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와 참여자들이 풍물굿, 판소리(단가), 남도민요, 강강술래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회원가입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후 숙박과 식비 등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참가신청 없이도 공연관람 및 학술회의 참관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5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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