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대계 기반…해남군 청사 신축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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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대계 기반…해남군 청사 신축 '첫 삽'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06.25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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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사신축 기공식 시삽
해남군 청사신축 기공식 시삽

해남군 신청사가 첫 삽을 떳다.

해남군은 25일 현청사 뒤편 청사신축 공사 부지에서 군민과 명현관 해남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기공식은 청사신축기금 조성 15년 만에 결실을 맺는 역사적인 청사 신축공사 착공을 축하하고, 군민화합과 신청사의 성공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터밟기 풍물놀이와 전남도립국악단 대북공연에 이어 열린 기공식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시공사, 감리사의 성실시공 다짐선서가 있었다.

이어 해남군 14개 읍면 길지에서 채취한 흙을 군민대표들이 직접 신청사 부지에 붓는 합토식, 주요 내빈 시삽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동안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사 신축으로 해남의 자부심을 높이고, 해남군민과 희망 100년의 시대를 함께할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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