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대비한 장애인분야 대응방안 마련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이 23일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나현)는 이날 오후2시 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장애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장애인 당원은 물론 장애인단체·시설·기관장과 각계각층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이형석 최고위원은 '국가폭력과 역사왜곡'이라는 특강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한 연대와 실천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나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장애인위원장은 "장애인위원회가 중심이 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이 사라지고 장애인의 완전한 통합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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