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하반기 142명 승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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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하반기 142명 승진 인사 단행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9.08.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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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2급 1명, 3급 1명, 4급 8명, 5급 26명, 6급 27명, 7급 62명, 8급 17명 등 총 142명의 승진자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이번 승진인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기본원칙에 방점을 두고 다수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운영 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민선7기 2년차 시정 추동력과 미래시정을 견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직급별 승진인사에서 기본적으로 4급 이상은 관리자로서 능력, 리더십, 업무성과, 대내·외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5급 이하는 객관적 평가기준인 승진후보자명부 순위를 존중했다.

특히 실·국 주무과가 아니더라도 직원들이 자기업무에 애정과 자긍심을 갖고 열정을 다해 성과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민선7기에 새롭게 도입한 ‘이달의 공무원’ 등 성과 창출자들을 일부 발탁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상반기 승진의결 당시 승진후보자명부상 1배수 내에 포함됐지만 승진하지 못한 직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번 승진인사에서 우대해 조직 화합과 안정성을 도모했다.

이정식 광주시 혁신정책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의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직원들이 인사에 불필요한 신경을 쓰지 않고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민선7기에 새로 도입한 희망인사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청탁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적재적소 인사문화를 정착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승진인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초까지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인사〉 광주광역시

◇ 2급 승진

▲도시재생국 문범수

◇ 3급 승진

▲여성가족정책관 곽현미

◇ 4급 승진

▲일자리정책관 김정민 ▲안전정책관 박찬대 ▲정책기획관 윤창모 ▲총무과 윤창옥 ▲생명농업과 남택송 ▲감사위원회 박인기 ▲회계과 최원석 ▲보건환경연구원 조배식

◇ 5급 승진

▲자원순환과 기성철 ▲총무과 김창균 ▲혁신정책관 김태호 ▲문화도시정책관 노희철 ▲의회사무처 민병은 ▲도시계획과 민지영 ▲여성가족정책관 박건주 ▲감사위원회 박인천 ▲사회복지과 방현진 ▲미래산업정책과 오종운 ▲사회복지과 정효미 ▲자동차산업과 지영 ▲정책기획관 채지연 ▲감사위원회 최인삼 ▲대변인 하강삼 ▲스마트시티과 김정주 ▲사회복지과 조승미 ▲문화도시정책관 서우정 ▲생명농업과 최구팔 ▲환경정책과 조정미 ▲안전정책관 류홍렬 ▲교통정책과 황호연 ▲도시계획과 나용선 ▲문화기반조성과 박흥철 ▲보건환경연구원 김선희 ▲보건환경연구원 송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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