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프린지의 가을…마임·저글링·서커스·전통놀이
상태바
광주 프린지의 가을…마임·저글링·서커스·전통놀이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9.09.27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서

이번 주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28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삑삑이
삑삑이

이번 주 행사에는 지난 4월 개막식에서 관객들과 함께 종일 광장을 누비며 거리 공연의 묘미를 선사해 큰 인기를 얻은 공연 예술가 '삑삑이'가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마임·저글링·서커스·전통놀이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클라운 마임 공연을 펼치는 '삑삑이의 코믹 마임쇼'는 이번 주 기대해볼만한 공연이다.

아프리카 오예
아프리카 오예

또 오랜 노예생활과 식민지, 전쟁을 이겨내고 국가를 되찾은 아프리카인들의 축제를 댄스로 표현한 'Africa Oye(아프리카 오예)', 이 시대 청년 감성으로 모던팝을 연주하는 'FLOATY', 덩치가 큰 아이-루파주니어와 함께 노는 공연 '키딩쇼'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주 행사에는 프린지페스티벌과 함께하면 좋은 행사로, 프린지 공연 시작 전에 열리는 축제가 하나 더 있다.

5·18민주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제2회 아시아 이주민 인권문화 평화축제'는 어떠한 이유로도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공동체의 주인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확인하고 실천하는 축제로, 나라별 전통공연과 문화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