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교류 입주작가 성과발표전 'Du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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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교류 입주작가 성과발표전 'Duett'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9.11.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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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10일까지,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광주시립미술관은 국제레지던시 교류 입주작가 안네 파이퍼와 베른하르트 크로잇쳐의 성과발표전 <Duett, 듀엣>을 4일부터 10일까지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개최한다.

전시 개막행사는 4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안네 파이퍼(왼쪽)와 베른하르트 크로잇쳐(오른쪽)
안네 파이퍼(왼쪽)와 베른하르트 크로잇쳐(오른쪽)

지난 9월초부터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안네 파이퍼와 베른하르트 크로잇쳐는 독일 뮌헨 문화부를 통해 파견된 작가로 두 작가는 공동 영상작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전은 2개월간 광주에 머물면서 작업한 영상작품 <Walking through Gwangju>, <Badminton Solo>, <Swing>을 비롯해 독일에서 제작했던 영상작업까지 선보인다.

안네 파이퍼와 베른하르트 크로잇쳐는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기관 탐방, 서울 문화탐방, 지역작가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11월 초 성과발표전과 부산, 대구 문화탐방을 마치고 11월말 출국할 예정이다.

독일 뮌헨을 기반으로 공동 작업을 하고 있는 이들 작품의 중심 요소는 움직임으로 비디오, 비디오 설치, 키네틱 사운드 오브제 및 설치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광주지역 작가로는 윤세영, 정광희 작가가 독일 뮌헨 문화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현재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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