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판소리로 만나는 안데르센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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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판소리로 만나는 안데르센 동화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12.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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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요국악공감 입과손스튜디오 초청…'판소리 동화시리즈-안데르센'
입과손스튜디오
입과손스튜디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입과손스튜디오 초청 '판소리 동화시리즈-안데르센'을 선보인다.

'입과손스튜디오'는 판소리 창작 작업을 이어온 소리꾼과 고수가 모인 작업공동체다.

판소리가 갖고 있는 예술적 요소들의 연구를 통해 판소리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판소리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른 동화작품에 비해 공간과 인물이 구체적이고 배경이나 등장인물에 대한 사실적 묘사가 많은 아름다운 안데르센의 이야기가 국악을 만나 더 생생한 이야기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스무 가지가 넘는 다양한 악기들이 이야기 곳곳에서 어울려 이야기를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게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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