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3년 연속 보건사업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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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3년 연속 보건사업 우수 지자체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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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관 229개 기초지자체 평가결과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3 자치구 보건사업’ 평가에서 ‘1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 암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 등 6개 평가지표에 대한 심사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서구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감염병 관리실적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방문간호사 12명이 저소득 취약계층 4,650세대 11,600명에게 직접 가정방문하여 집중관리, 생애주기별 맞춤형건강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았다.

또한, 서구는 체외수정시술 197건, 인공수정시술 210건을 지원했으며, 이 중 121명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아이를 낳고 싶은 부부들의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도 했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금연클리닉 운영,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제정 등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국가결핵관리사업과 감염병 관리사업 및 광주시 자치구 보건사업평가에서도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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