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남면의 지실마을의 계당은 송강 정철의 송강문학 산실이었던 가사문화권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
따스한 봄을 맞은 24일 400여년을 지켜온 계당 앞마당의 붉은 영산홍이 올해에도 활짝 피어 있다.
계당은 소쇄공 손자 때부터 고손자까지 살다 송강 후손들이 들어와 살았다고 전해지며 환벽당과 식영정 등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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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남면의 지실마을의 계당은 송강 정철의 송강문학 산실이었던 가사문화권의 사랑방 역할을 했다.
따스한 봄을 맞은 24일 400여년을 지켜온 계당 앞마당의 붉은 영산홍이 올해에도 활짝 피어 있다.
계당은 소쇄공 손자 때부터 고손자까지 살다 송강 후손들이 들어와 살았다고 전해지며 환벽당과 식영정 등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