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갑오년에 다시 생각하는 민주주의’
김 이사장은 지난 1991년 녹색평론을 창간해 현재까지 활발한 생태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치유의 인문학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고, 생태의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의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공동체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마련된 치유의 인문학은 △서경식(6월12일 ‘폭력과 기억의 싸움’) △고혜경(7월23일 ‘꿈에서 길을 찾다’) △윤태호(9월24일 ‘미생에서 완생으로’) △표창원(10월21일 ‘용기 있는 소수와 정직한 다수’) △정희진(11월18일 ‘여성주의, 가장 현실적인 세계관’) △조국(12월9일 ‘한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전’) 등이 진행하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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