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각종 통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 분석 포털'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지도 서비스는 인구, 복지시설, 빈집,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시가 보유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기술과 접목해 시각화한 통계지도다.
스마트도시 분석포털(www.gis.gwangju.go.kr)은 광주시 정책수립 지원, 시민행복, 시민복지, 시민안전, 부동산 분야 등 4개 영역에 총 15종의 통계를 한다.
시는 스마트도시 분석 포털 이용자의 만족도와 요구사항 등을 기반으로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7~8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접근성, 콘텐츠 등에 대한 의견을 분석해 10월까지 통계지도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이수원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통계지도, 분석 모델 추가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도시분석포털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통계지도를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