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광주 3명, 전남 2명 추가 확진…전남 동부권 확산세 주목
상태바
밤사이 광주 3명, 전남 2명 추가 확진…전남 동부권 확산세 주목
  • 연합뉴스
  • 승인 2020.08.24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들 23일 오후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8.23 (사진=연합뉴스)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들
23일 오후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코로나 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8.23 (사진=연합뉴스)

밤사이 광주에서는 3명, 전남에서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까지 광주 280번의 확진자가 추가된 데에 이어, 이날 오전 기준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광주 누적 확진자가 총 282명을 기록했다.

광주 280번은 남구 진월동 거주자로 남양주시 10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북구 신용동 주민인 광주 281번과 남구 노대동 주민인 광주 282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밤사이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전날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신규 확진된 전남 81번은 순천시 주민으로 비트코인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전남 51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82번은 전남 72번의 접촉자로 순천발 확산의 'n차' 감염자로 추정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접촉자 파악을 통한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