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국밥집서 접촉…광주 확진자 2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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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국밥집서 접촉…광주 확진자 2명 늘어
  • 연합뉴스
  • 승인 2020.09.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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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6일째 지역사회 감염…전남은 해외입국자 3명 확진
광주서 코로나19 거리 방역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서 코로나19 거리 방역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에서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오치동과 우산동에 각각 거주하는 60대 여성들이 전날 광주 419·420번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들은 북구 전통시장 국밥집에서 광주 39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주 395번 확진자는 이달 2일 확진됐는데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에서는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지난달 11일부터 26일째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도민 3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 수가 159명으로 늘었다.

여수에 거주하는 20대 여성(157번)과 10세 미만 남자 어린이(158번)가 필리핀에서, 순천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159번)이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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