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예방" 광주 일가정양립본부, 여성 경력잇기 '윙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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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예방" 광주 일가정양립본부, 여성 경력잇기 '윙크' 캠페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9.1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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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캠페인
W-ink 캠페인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 언제나 W-ink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가정·기업·사회가 노력해 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온라인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댄스 퍼포먼스, 응원메시지 챌린지로 구성된 영상을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포스터

이와 함께 경력단절 예방·극복 사례가 있는 여성과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도 개최한다.

신청기간은 15일까지며 당선된 개인과 기업에는 광주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해 경력단절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062-613-7991)로 문의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력단절 예방 환경 조성과 공모전에 광주시민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력단절 예방의 달을 맞아 9월 한달 간 여성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일·생활균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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