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취약계층 아동 돌봄 강화…사각지대 발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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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취약계층 아동 돌봄 강화…사각지대 발굴 지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10.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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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서비스 (PG)
아이돌봄서비스 (PG)

광주시는 지난 9월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취약계층 가정 아동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수 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돌봄, 급식 지원, 지역아동센터 연계 등의 조치를 했다.

가정방문 시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재난대비 안전교육도 함께 했다.

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식료품키트, 위생키트, 영양제, 반찬 지원 등 물품을 전달해 왔다.

시는 물품 지원사업 외 자동차극장 가족 관람, 가족사진 개별 방문 촬영, 아동 경제 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진행해 왔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집중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촘촘한 사례관리가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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