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한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은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기관의 감독과 견제를 위해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친 사실 등 10여 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하여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선정하였다.
특히, 행정자치분야 및 문화예술분야와 다문화가족 지원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을 통해 정책대안 마련과 현안 해결에 힘써온 사실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을 중재하고 조정한 사실, 그리고 총인처리시설 관련 비리사건, CCTV 부정입찰사건, 한미합작사업 사기사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공문서 위조사건 등 집행부의 부적절한 행정에 대하여 가감 없는 비판과 감시, 대안제시를 한 사실 등이 인정되었다.
최고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홍인화 의원은 “지방자치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대해 모든 의정활동의 목표 및 방향을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늘 처음처럼 시민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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