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백암산 아기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6일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의 단풍은 타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아기단풍'으로 불린다.
아기단풍 터널길과 천연기념물 제153호 비자나무가 어우러진 백양사는 지역에서 손꼽는 단풍 명소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많은 탐방객이 내장산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탐방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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