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전남대병원 관련 1명,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확진자는 모두 649명이 됐다.
648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모두 61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647번과 649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 동선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광주는 24∼25일 각각 14명으로 이틀 연속 두 자릿수 확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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