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주변에 아름다운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7일 영광군에 따르면 1억5천만 원을 들여 노을전시관과 주변 산책로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그동안 야간에 보고 느낄 수 없어 아쉬웠던 백수해안도로 야경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게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백수해안도로를 찾아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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