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광주글로벌모터스, 지역 기업 참여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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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광주글로벌모터스, 지역 기업 참여시켜야"
  • 박홍순 기자
  • 승인 2021.01.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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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의회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지역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첫발을 내딛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대한민국 제1호 지역 상생형 일자리이자 광주형일자리 첫 모델로 시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최근 구내식당 운영업체 선정과 태양광 설비업체 선정에서 지역기업 참여를 고려하기보다 오히려 과도한 자격 제한으로 그 기회마저 빼앗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합리적인 요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의사 결정을 계속한다면 사업 성공을 바라는 시민들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경영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시민기업이자 지역기업인 GGM은 어떤 기대와 사명감 속에서 탄생한 기업인지 명심하고 회사를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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