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가전 공동 브랜드 '지엘(GIEL)'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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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가전 공동 브랜드 '지엘(GIEL)' 선정
  • 최철 기자
  • 승인 2021.01.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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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생산(G) 지능형(I) 가전(EL)' 의미…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광주 지역 가전 공동 브랜드가 '지엘(GIEL)'로 선정됐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엘(GIEL)은 '광주+Intelligent(지능)+Electronics(전자)'의 조합으로 광주가 생산하는 지능형 가전브랜드, 광주가 보증하는 스마트가전을 의미한다.

지엘(GIEL) 로고
지엘(GIEL) 로고

광주(Gwangju)와 Good의 G를 모티브로 만든 디자인 심벌 G는 좋은 가전을 만드는 광주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광주시는 현재 사용 중인 공동브랜드 이름 'CITY OF PEACE'는 연상과 기억이 다소 불편해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명칭을 만들었다.

시는 그동안 빛·가전·광주의 이미지와 누구나 부르기 쉬운 이름의 전국민 대상 응모된 500여 개의 후보군 중 시민, 디자인 전공 학생, 기업을 선호도를 조사해 브랜드를 확정했다.

광주시는 지엘(GIEL) 상표 등록 절차를 추진, 활용 매뉴얼을 정비해 홍보할 계획이다.

공동 브랜드 참여기업(제품)은 인아의 해동레인지, 디케이의 공기청정기 등 24개사 39개 제품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광주 가전 공동브랜드 지엘(GIEL)의 가치를 높이고 광주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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