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 일가족 4명 코로나 확진…광주 전날에 총 1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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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일가족 4명 코로나 확진…광주 전날에 총 13명 발생
  • 연합뉴스
  • 승인 2021.02.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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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코로나19 범시민 캠페인 10일 오전 광주 북구 무등도서관 사거리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1.2.10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북구, 코로나19 범시민 캠페인
10일 오전 광주 북구 무등도서관 사거리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21.2.10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에서 지난 10일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져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 해외 입국 확진자 4명 등이 추가돼 전날 하루 동안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자가격리 확진자는 안디옥교회 관련 2명, 성인오락실 관련 2명,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1명 등이다.

해외입국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동구주민들로,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

특히 감염경로 미상의 광주 1911번과 접촉한 'n차' 감염자가 전날 3명 추가되기도 했다.

전남에서는 이날 새벽 순천 지역 자가격리자 1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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