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40여 개 프로그램 선정…기관당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을 위한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달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시민교육 특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총 3억6천만 원 내외로 사업별 2단계 심사를 거쳐 약 40여 개 기관 또는 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오는 5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는 '시민교육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시민참여 및 실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민주·인권·평화·광주정신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6개 과목(시민학, 인문학, 광주학, 공동체, 미래학, 기타) 10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기관당 800만원~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별·생애주기별 맞춤형 등 10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진흥원은 올해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대상 지원사업과 자치구 연계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사업별 공모일정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를 참고하거나, 전략사업실(062-600-5241~3, 52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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