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자] 김수관 원장 "보다 나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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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자] 김수관 원장 "보다 나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고 싶어"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3.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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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가입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urs Club·이하 RCHC)'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RCHC 제177호(광주·전남지역 10호)로 가입한 주인공은 이 지역 선한 영향력자로 잘 알려진 상무수치과 김수관 대표원장이다.

김 원장은 1989년부터 현재까지 30여년 동안 국내 및 해외 치과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자신의 선행이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실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광주 37호 회원, 2017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Green Noble Club for children) 광주 4호 회원, 202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 광주 1호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2020년 광주 정착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광주 고려인마을에 종신보험 1호 약정서를 기탁하는 등 개인 기부액만 13억원에 이른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 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 원 이상을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임이다.

김 원장은 2005년 대한민국 대표 혈우병 환우단체인 한국코헴회(혈우병)에 1천만원을 가입하고, 2007년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자 광주 동신고등학교 장학문화재단(5천만원)에 사망시 다른 단체를 위한 생명보험에 가입하기도 했다.

김수관 상무수치과 원장
김수관 상무수치과 원장

그는 2009년 스마일재단(2천만원)에 기부한 스마일기부보험 1호 기부자로 릴레이 행사의 시발점이 됐다.

또한 2020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6천만원)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 광주 1호 회원이기도 하다.

김 원장이 5개 기관에 기탁한 기부보험은 기부자가 자신을 계약자나 피보험자로 하고 사회공헌단체를 수익자로 지정해 기부자가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지정 단체에 지급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보험이다.

적은 금액을 모아 향후 큰 큼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기부금 마련 방법으로 안정적이고 계획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가능하며, 1회성 기부가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기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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