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현장 누빈다"…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웹진·SNS 기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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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현장 누빈다"…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웹진·SNS 기자단 위촉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3.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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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웹진·SNS기자단 공동 위촉식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웹진·SNS기자단 공동 위촉식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7일 지역 평생학습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평생교육 문화 확산 역할을 할 제5기 웹진 기자단과 제1기 SNS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월 시민을 대상으로 기자단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화상면접을 거쳐 웹진기자단 9명, SNS 기자단 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웹진과 다양한 SNS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 소식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웹진 기자단은 진흥원에서 격월로 발행하는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 제작을 위한 취재를 하게 된다.

제5기 웹진 기자단은 대학생, 전직 기자, 직장인, 주부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이력과 연령으로 구성돼 평생교육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생생한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SNS 기자단은 다변화하는 뉴미디어 플랫폼 환경에 맞게 색다른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다.

평소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고 SNS 매체를 활발히 운영 중인 시민들로 구성된 제1기 SNS 기자단은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사)광주평생교육사협회 김종완 사무처장의 '평생교육 개념과 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 이소영 프리랜서 취재기자의 '좋은 글쓰기'를 주제로 한 생생한 강의가 진행돼 기자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이겸 진흥원장은 "1인 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홍보 방식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위촉된 기자단 여러분이 평생교육 허브기관인 진흥원 소식과 지역 평생교육 정보를 보다 많은 시민들께 생생하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격월로 발행하는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http://webzine.gie.kr/html_5th/24/main/main.php)'은 2016년 8월 창간해 총 24호를 발간했다.

전국 4천여 명의 독자가 무료 구독 중이며 시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평생교육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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