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17일 개막…무관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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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17일 개막…무관중 진행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1.04.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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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터사이클 참가·영국 레이싱 전용차량 ‘레디컬’도 개최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레디컬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레디컬

'2021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17일 개막,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4회 개최하는 모터사이클 종합 스피드 축제다.

국내 최상위급 1천cc의 바이크가 참가하는 ‘K1’, 600~1천cc 배기량의 아마추어가 주행하는 ‘K2’, 500cc 이하 입문자를 위한 ‘K3’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18일 1전에서는 1바퀴(1Lap)를 가장 빠른 시간에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터사이클', 영국의 레이싱 전용 차량으로 1천350~1천500cc 배기량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만에 주파하는 '레디컬'이 60분간 내구레이스로 함께 열린다.

5월 2일 2전에서는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주행하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바뀐다.

6월 6일 3전은 6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내구레이스로 운영한다.

10월 31일 4전은 8시간 동안 선수와 바이크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내구레이스로 펼쳐진다.

이번 1전은 무관중으로 운영한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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