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프로젝트-항해'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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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프로젝트-항해'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5.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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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3시 서석당서 현장 선착순 20명...유튜브·페이스북 온라인 생중계도

이번주 토요일은 청년 전통연희그룹 자타공인의 '연희프로젝트-항해' 통해 힘찬 국악연희 공연 무대 즐기세요.

자타공인 공연
자타공인 공연

이번주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15일 오후3시 서석당에서 자타공인의 '연희프로젝트-항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명 '연희프로젝트-항해'는 사람의 인생은 망망대해로 힘차게 항해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무대는 新만드리굿, 대북퍼포먼스, 사자탈춤, 사물판굿 등 관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창만드리소리와 풍물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만사태평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는 창작 초연작 '新만드리굿'을 선보인다.

이어 대북에 마음 심(心)자를 그리며 연주하는 모습으로 북의 웅장함과 신명의 흥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법고 '바람도 쉬어 넘어'와 호남, 영남, 경기지역 풍물놀이의 으뜸가락을 바탕으로 자타공인이 새롭게 꾸민 삼도사물놀이 '바닷길 만리'가 펼쳐진다.

타령장단과 칠채장단, 휘모리장단의 반주로 재구성한 사자탈춤 '순항', 부포와 상모를 쓰고 악기를 연주하는 사물판굿 '대동단결'이 이어진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은 개인놀이와 재주부리기 등 연희자들의 기량을 맘껏 펼치는 '한걸지게 놀아보세'로 마무리한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진행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20명 관람가능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의 비대면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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