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2014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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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14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5.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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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구립도서관, 문화관광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

북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욱현)가 책과 소통하고 지역문화 공간 거점역할을 할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섰다.

북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공고일 기준, 북구 등록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2014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억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며 선정된 작은도서관에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자원봉사 운영비 등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 북구에 등록된 공․사립 작은도서관으로 공고기간내에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지속운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하여 공립은 북구 구립도서관(☎410-6890)으로 사립은 북구청 문화관광과(☎410-8225)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며,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사업선정 기준은 목적 적합성 및 재정 자립도, 시설의 적정성, 정보 및 인력자원 능력, 이용자 접근성 등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5월말경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욱현 구청장 권한대행은 “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독서문화의 풀뿌리”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는 139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88개소에 7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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