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전남 유흥업소발 'n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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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전남 유흥업소발 'n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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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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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투기 의혹 후폭풍에 휩싸인 국회 (CG) [연합뉴스TV 제공]
의원 투기 의혹 후폭풍에 휩싸인 국회 (CG) [연합뉴스TV 제공]

전남 순천시에서 유흥업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다.

전남도는 전날 6명, 이날 오전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8일 확진된 6명 중 4명은 순천 시민으로 유흥업소 방문자 2명,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2명은 목포·화순 지역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확인돼 자가격리를 이어가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순천에서 확진된 1명은 발열이 발생해 검사받아 확진된 사례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전날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5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조사됐고, 2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 근로자들이 추가 확진된 가운데, 광주은행 본점 파견 근무자도 1명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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