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밴드 화양연화 '행복을 노래하다'…국악창작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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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밴드 화양연화 '행복을 노래하다'…국악창작무대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6.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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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이번 주 토요상설공연은 국악창작무대로 퓨전밴드 화양연화의 '행복을 노래하다, 화양연화의 맛있는 소리'가 12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에서 선보인다.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만남을 통해 심청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효녀 심청이', 전래동요를 재즈 선율로 편곡한 '엄마야 누나야 & My Favorite Things', 민요의 선율에 드럼과 베이스 연주를 가미한 '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국악곡을 화양연화만의 색으로 재편곡해 들려준다.

퓨전밴드 화양연화
퓨전밴드 화양연화

라틴 리듬을 가미한 '꿈을 달리다', 생황과 비올라, 대금의 환상적인 앙상블 '오솔길', 산과 들, 바다, 꽃 등 아름다운 것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 등 밝고 경쾌한 곡들을 소리·국악기·서양악기의 어울림으로 새롭게 창작해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진행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20명 관람 가능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비대면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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