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국악 상설공연으로 무더위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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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악 상설공연으로 무더위 날려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6.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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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매주 화∼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광주공연마루에서 7월 한 달간 매주 화~토요일 오후5시 여름 무더위를 날릴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7월 첫 공연인 1일에는 올라팀이 'ola와 함께 흥이 올라!'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양방언이 작곡한 퓨전오케스트라 곡인 '프론티어(frontier)' 퓨전 국악관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가요, 삼도사물놀이 등 전통국악과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색다른 국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고구려 벽화에 나오는 타악기인 경고(작은 장고)를 손에 들고 추는 춤인 '경고무', 단막창극, 판굿 등을 무대에 올린다.

3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축제'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날 상설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신명나고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16일에는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 팀이 '가자! 수궁으로'라는 주제로 시원한 국악 무대를 펼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매주 목~토요일에 열리는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용 객석을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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