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은 29일 재단 3층 북카페에서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더 광주 더 성평등'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미경 재단 대표이사, 여성계 주요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이날 지난 10년 발자취에 대한 경과보고를 통해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나비 조형물 퍼포먼스로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임원과 직원이 서로 격려하고 지난 10년을 바탕으로 향후 시민의 신뢰 속에 더욱 발전하는 재단의 청사진을 정립하자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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