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박수를 보내다" 독주회 시리즈 '김민지 첼로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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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박수를 보내다" 독주회 시리즈 '김민지 첼로 리사이틀'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7.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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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7시3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광주문화예술회관 '포시즌-박수를 보내다' 독주회시리즈① '김민지 첼로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독보적인 심연의 카리스마로 청중을 이끄는 첼리스트 김민지와 탁월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한다.

이 두 아티스트의 완벽한 호흡으로 선보일 연주는 쇼팽 '화려한 폴로네이즈'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첼로소나타'이다.

1부 첫 무대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들려준다.

첼로의 굵고 힘찬 멜로디와 피아노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다가 마지막 부분에서는 화려하고 웅장한 화음이 폭발하며 곡을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프로코피예프 '첼로소나타'다.

프로코피예프의 말년에 작곡된 작품으로 그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소나타이다.

피아노와 첼로가 대화하듯이 쓰여 있는 것도 이 곡의 특징이다.

2부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소나타’를 들려준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유일한 첼로 소나타로 작곡가의 특유의 러시아적인 장대함, 우수적인 서정이 깊게 담겨있다.

티켓은 R 5만원, S 3만원, A 2만원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객석 전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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