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푸른길 산책로서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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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푸른길 산책로서 찾아가는 프린지페스티벌 열린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07.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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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4~9시 빅스포 뒤·무지개아동센터·청산교회 앞 등

"프린지 페스티벌, 이번주에는 푸른길에서 통기타 선율 즐기세요!"

김대중컨벤션 앞에서 개막한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김대중컨벤션 앞에서 개막한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되는 '2021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이번 주에는 17일 남구 푸른길 산책로에서 '통기타'를 주제로 열린다.

공연은 남구 푸른길 빅스포 뒤 메인무대, 무지개 아동센터 앞, 청산교회 앞 등 3곳에서 오후 4시~9시까지 진행된다.

지역 통기타 밴드를 중심으로 클래식, 가요, 올드 팝, 어쿠스틱 재즈, 포크락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통기타거리(남구 사직동)의 기타리스트 10팀을 초청해 공연장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단체 11팀 등 총 21팀이 공연한다.

공연과 함께 빅스포 뒤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치즈벌룬 꽃풍선 만들기, 물놀이 가방 만들기, 보자기 가방&키링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올해 프린지 행사의 콘셉트인 '환경친화축제'에 맞게 헌 우산으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산공유 프로젝트', 공병을 가져오면 주방세제를 리필해주는 '소분소분'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행사장 내 관람객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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