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주 복지 플랫폼'이 다음 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시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복지 플랫폼 구축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홈페이지를 시연하고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복지 플랫폼 홈페이지(https://welfare.gwangju.go.kr)는 정부, 지자체, 민간 복지시설의 복지사업 맞춤 검색, 지도 위치기반의 사회복지시설 검색, 복지 관련 소식·통계·일자리 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 복지 플랫폼은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은 물론 복지의 수요와 공급을 빅데이터화해 분야별 복지 수급의 불균형을 시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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