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은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가 예산 9억원을 확보해 확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9만8천211명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누리카드는 도서·음반·악기·화방·문구용품 구매, 공연·영화·전시 관람, 공방·문화체험, 관광 분야 등 도내 1천393여 개의 가맹점과 전국 전용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교통수단으로 KTX·SRT·고속버스·여객선 운임(도선료)로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카드발급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고, 2년간 카드사용 실적이 없으면 다음 해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아직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하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www.munhwanuricard.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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