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수능끝난 청소년 대상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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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수능끝난 청소년 대상 행사 열어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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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존 축제, 청소년연합동아리 축제 등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서구에서 펼쳐진다.

서구(구청장 김종식)는 수능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천호수 음악분수 광장 일원에서 서구 청소년문화존 축제를 개최한다.

▲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16일 운천호수 음악분수 광장 일원에서 서구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개최한다. 사사진은 지난 4월 열린 청소년문화존 개막식 공연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총 8개의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동아리가 참가하여 B-boy, 난타, 마술, 밴드 동아리 등이 출연해 끼와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블링블링 이니셜 팔찌 ▲천연 립밤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과 구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14일 오후 3시부터 서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광주ㆍ나주 청소년동아리 연합축제가 “응답하라 Z세대”라는 주제로 수련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와 긴장감이 자칫 탈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청소년문화존 축제는 ‘와La! 즐겨La! 꿈꿔La'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선포식을 개최한 후 10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을 펼쳐 4,000여명의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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