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ACC서 영상으로 진행 …유튜브 생중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김보람 예술감독의 특별대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2021아시아문화포럼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개막한다.
포럼의 주제는 'K컬처와 아시아의 청년'이다.
전세계적으로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연대감을 주는 K컬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포럼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김보람 예술감독과의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적인 한류문화학자와 평론가 등이 참여해 K컬처를 둘러싼 안과 밖의 시선을 통해 K컬처에 대해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취안저우와 요코하마가 참여해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청년연구자와 아랍에서 한류문화를 경험한 현지 대학생들이 함께해 다양한 각도에서 K컬처에 대한 시각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 드라마,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근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K컬처에 대해 문화사적 흐름과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1아시아문화포럼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 채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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