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거점 공간 마련…탐방여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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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거점 공간 마련…탐방여행 서비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1.11.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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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예술여행센터 투시도
거점예술여행센터 투시도

광주 남구는 일상회복과 함께 양림동을 찾는 탐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거점 공간을 마련해 탐방 여행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이 추진되면서 양림동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양림동 거점예술여행센터는 내년 2월 펭귄마을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인 청년창작소 한옥 건물 내 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2월 오픈을 앞두고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양림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임시 공간을 마련했다.

센터에는 여행자 쉼터를 비롯해 공공 와이파이를 갖춘 비즈니스 룸, 워크숍 공간 등이 마련됐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점예술여행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술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임시로 문을 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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