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도시·예술계 소개 영상 5종 공개…매주 수요일 1편씩
코로나19로 해외와 교류가 힘들어진 요즘, 클릭 한 번으로 해외의 다양한 도시와 예술 공간을 연결하는 영상이 시민 곁으로 찾아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와 중동 5개국 도시와 예술계를 소개하는 온라인 콘텐츠 '클링크 : 클릭 아워 스튜디어(C_link : Click our Studio)'를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한다.
영상은 대한민국 광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나오시마, 요르단 암만, 대만 타이페이 등 아시아와 중동 5개국 도시에서 활동하는 기획자와 예술가 등이 현지인이자 예술인들의 관점으로 바라본 각자의 도시와 예술계를 설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가별 영상 5종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토론 세션이 담긴 최종 결과보고회 영상 공개와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용신 전당장 직무대리는 25일 "코로나 일상시대 축소된 문화예술계의 국제 교류·협력 활성화를 바라며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면서"자유로운 해외여행에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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