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광역의원 여성·청년 선거구 8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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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당, 광역의원 여성·청년 선거구 8곳 확정
  • 최철 기자
  • 승인 2021.12.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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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도입한 여성·청년경쟁 선거구 8곳이 확정됐다.

22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이날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여성 선거구 4곳, 청년 선거구 4곳을 결정했다.

여성 선거구는 동구 제2선거구(지산1·2, 서남, 학, 학운, 지원1·2동), 서구 제2선거구(광천, 유덕, 치평, 상무1, 동천동), 북구 제6선거구(건국, 양산동), 광산구 제1선거구(송정1·2, 도산, 동곡, 어룡, 평, 본량, 삼도동)다.

청년 선거구는 서구 제3선거구(화정3·4, 풍암동), 북구 제2선거구(우산, 문흥1·2, 오치1·2동), 북구 제5선거구(운암1·2·3, 동림동), 광산구 제4선거구(신창, 신가동)다.

여성 선거구는 제6회 지방선거부터, 청년 선거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됐다.

시당은 광역 비례대표도 1번에 여성 청년을 추천하고 모든 기초의원 선거구에 여성 또는 청년을 1명 이상 필수적으로 공천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광역의원 경선에 있어 당원 경선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당규에 규정된 '국민참여경선' 및 '시민공천배심원경선' 등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기초의원 후보자 추천 시 정치 신인의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천 신청자 중 정치 신인을 '가'번에 배치할 것을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관련 기구에 권고하기로 했다,

경선 토론회를 광역단체장 5회, 기초단체장 2회, 광역의원 1회로 하고 해당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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