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내년 1월 5~6일 초등학교 예비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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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내년 1월 5~6일 초등학교 예비소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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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 병행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1월 5~6일 1·2차로 나눠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을 대면·비대면을 병행해 실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예비소집 실시 학교는 총 153개교(국립 1교, 공립 149교, 사립 3교)다.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전년도 취학 유예 아동 등 1만3천529여 명이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만약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을 원할 경우 해당 학교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소집 제출서류는 취학통지서,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증명서(비대면 참여시 아동 소재 확인 증빙서류), 그밖에 학교별 요구 서류 등이다.

비대면으로 예비소집 참여를 희망하는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재원증명서를 예비소집 기간에 학교에서 정한 비대면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을 경우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학교에서 유선연락·가정방문·학교방문 요청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학교는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관할 경찰서에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를 의뢰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학아동과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와 안내 사항을 숙지한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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