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재난안전사고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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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난안전사고 걱정 뚝!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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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니터 봉사단 66명 위촉 및 역량 강화 교육

담양군이 주민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 봉사단을 구성함에 따라 앞으로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가 확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6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요소들을 찾아 제보함으로써 재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9년 7월부터 활동해 오던 중 이번에 봉사단을 새롭게 모집 재정비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모니터 봉사단들에게는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운동 전개와 지역안전 여론수렴, 예방중심 모니터 활동 등의 역할이 주어지며, 군은 봉사단이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읍면별 대표 1명씩을 선정해 12명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 봉사단 군 연합회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눈과 귀로 지역 구석구석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주민안전예방을 위해 주도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촉식 이후에는 재난재해 동영상 시청과 더불어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촉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되새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위촉받은 안전모니터 봉사단원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우수 봉사자 표창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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