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부단장에 신영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위촉됐다.
12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신영용 사무처장은 전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2 베이징 동계페럴림픽 선수단 부단장에 임명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신영용 사무처장이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잘 이끈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패럴림픽 선수단 부단장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열린 패럴림픽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등 각종 국내·외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광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 '2021년 코로나19 극복 장애인 친화체육시설 우수운영 사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시도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시·도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이런 성과는 묵묵히 살림을 챙기고 뒷받침을 한 신영용 사무처장의 숨은 노력의 결과라는 체육계의 평가다.
한편 제13회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은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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