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 개편 치료체계 안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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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개편 치료체계 안정화 총력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0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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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박철홍 기자박철홍 기자기자 페이지코로나19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하루 전날일 9일 오후 광주 북구 보건소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직원들이 보건소에서 관리할 일반관리군 모니터링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2.2.9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
코로나19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 하루 전날일 9일 오후 광주 북구 보건소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직원들이 보건소에서 관리할 일반관리군 모니터링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2.2.9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대응 개편한 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누리집에서 정보를 알리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운영 첫날인 지난 10일 23개소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342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51건의 동네 병의원 처방을 진행하는 등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의 문의를 처리했다.

일반관리군 환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전화처방 등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관내 코로나19 지정약국에서 처방 의약품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일반관리군 환자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전남형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와 비대면 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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