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4~18일까지 기업과 청년이 블라인드 화상면접을 하는 제11기 '드림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401개의 드림터(사업장)와 1천200여 명이 참여한다.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지원 청년들이 면접장을 방문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행복어울림센터에는 24명의 면접관이 화상을 통해 예비 드림청년과 면접을 한다.
면접관은 내·외부 위원 각 1인으로 구성되며 면접신청서, 질의답변을 통해 일경험을 판단한 후 470여 명을 선발해 기업과 매칭한다.
기업과 매칭된 드림청년은 24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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