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생학습 문화 확산…시민 소셜기자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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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생학습 문화 확산…시민 소셜기자단 모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2.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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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광주 평생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발굴,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소셜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활발한 평생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진흥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평생교육 관련 소식을 전파해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 확산하고자 소셜기자단을 운영한다.

선발된 소셜기자단은 다음 달 위촉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소셜기자단은 '제6기 웹진기자단'과 '제2기 SNS기자단' 두 가지 유형으로 심사를 통해 각 유형별로 1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소셜기자단에게는 명함과 기자증이 주어지며,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연 2회 실시한다.

제6기 웹진기자단은 평생교육에 관심 있고 기사 작성이 가능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웹진기자단은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http://webzine.gie.kr)'을 통해 평생교육 관련 소식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된다.

웹진 '무돌씨의 마르지 않는 샘'은 최근 29호가 발행됐으며, 전국 4천100여 명의 독자가 무료 구독 중이다.

제2기 SNS기자단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취재분야와 콘텐츠 제작분야 중 한 가지를 택해 지원하면 된다.

취재분야는 평생교육 현장 취재 및 본인 SNS 업로드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게 되며, 콘텐츠 제작분야는 숏영상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진흥원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소셜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면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 기재된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은 오는 28일까지 2주간이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최근 SNS를 통한 소통이 활발해졌고, 비대면 홍보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소셜기자단 활동으로 광주시민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수요자 중심의 홍보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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